로스차일드는 어떻게 근대 금융을 주도해왔을까?

쑹홍민의 화폐전쟁에 자세히 나와있는 로스차일드(Rothschild)는 국제 금융의 선구자입니다. 가족 중 최초로 은행을 개설한 메이어 암셀 로스차일드는 포브스로부터 역사상 일곱 번째로 영향력 있는 사업가이자 "다양화, 신속한 커뮤니케이션, 기밀성, 고량화와 같은 개념"을 도입한 현대 은행 창시자로 추앙받았습니다.

메이어 로스차일드의 아버지는 무역업자이자 환전업자였습니다. 그의 부모님이 12살 때 세상을 떠난 후에 메이어는 금융을 배우기 위해 하노버로 갔습니다. 메이어는 퍼스에 있는 랍비학교를 떠났고, 어렸을 때 그가 가지고 있던 기술을 연마했습니다. 편지에서, 그는 "젊었을 때 나는... 매우 활동적인 상인이었지만, 나는 체계적이지 못했다. 왜냐하면 나는 학생이었고 사업에 대해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울프 제이콥 오펜하이머의 회사에서 견습공으로 일했는데, 그는 왕족에게 신용을 제공하고 국제 무역, 특히 불매운동에 종사했습니다.

 

메이어는 그 이전의 아버지처럼 윌리엄 왕자와 환심을 사면서 희귀한 동전을 모아 팔면서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Niall Ferguson은 이러한 "메일 주문 골동품 판매"가 로스차일드 재산의 기초가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1769년, 메이어는 법정대리인이라는 직함을 부여받았고, 이것은 그의 돈벌이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1770년, 메이어는 구틀 슈나퍼와 결혼했고, 또한 법정 대리인으로 일했던 아버지로부터 후한 지참금을 받았습니다. 그 두 사람은 다섯 명의 아들과 다섯 명의 딸을 낳았습니다.

 

메이어는 골동품 거래에서 은행업으로 전환했습니다. 그의 세금이 붙을 수 있는 자금은 1795년 4,000 갈덴에서 1796년 6만 갈덴 이상으로 폭발했습니다.

 

하지만 메이어의 조직력이 부족해서 그의 재산이 직원들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허쉬 리브만이라는 하급 사원은 3년 동안 거의 3만 구든을 횡령했는데 법정에서 메이어는 자신의 사무실과 집 둘 다에 돈가방을 밖에 방치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프랑스 혁명 동안, 메이어는 영국으로부터 온 동전으로 오스트리아 군을 위한 물자를 제공함으로써 이익을 얻었습니다. 그는 또한 산업화를 통해 수입의 가능성을 감지했고, 영국 직물을 대량으로 수입하였습니다.

 

19세기가 되자 메이어는 그의 아들들을 유럽의 주요 수도에 은행을 설립하도록 보냈습니다.

나폴레옹이 전재을 일으키던 시기, 1814년 네이쓴이 웰링턴의 군대에 자금을 지원해서 재산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1818년 50만 파운드였던 로스차일드의 재산은 10년 만에 4330,333파운드로 증가했고 이 전략은 가족 전체에 걸쳐 시행되었습니다.

 

신세계에 발을 들여놓지 않고, 로스차일드 가문은 국제 금융을 장악했습니다. "19세기 대부분 동안, N M 로스차일드는 국제 채권 시장을 지배한 세계에서 가장 큰 은행의 일부였어요. 동시대의 등가물로서는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J P모건 그리고 아마도 골드만삭스도 19세기 로트실드 정부의 재정안정에 대한 역할을 고려할 때 국제통화기금과 같은 합병에 대해 상상해야 할 것입니다."